'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울 전역 확대... 운전자 없는 택시, 이제 일상이 되다
[단독] 서울시, 강남·여의도·잠실 이어 전 지역 무인 택시 서비스 개시... 연내 1,000대 보급 목표 모빌리티부 정다은 기자 | 2026년 3월 29일 ◆ 4단계 자율주행, 드디어 상용화 완료 서울시는 29일,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빌리티넥스트'와 함께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택시 '라이드제로(RideZero)'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여의도, 잠실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로 서울 시내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 하나로 운전자 없는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라이드제로는 국토교통부의 4단계 자율주행 임시허가를 획득했으며, 원격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playzone.click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전성, 어떻게 확보했나 무인 자율주행 택시의 가장 큰 과제는 안전이었다. 라이드제로는 총 32개의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센서를 탑재했으며, AI 기반의 실시간 교통 상황 예측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 자전거, 돌발 상황까지 정밀하게 대응한다. 지난 1년간 서울 시내에서 누적 200만 km의 시범 운행을 진행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술적 안전성 검증 데이터와 상세한 센서 구성은 https://clicknn.co.kr/ 의 기술 백서에서 공개됐다. ◆ 요금과 이용 방법 라이드제로의 요금은 기존 택시 대비 약 2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심야 할증도 적용되지 않아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월 4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도 함께 시행한다. 이용 가능 지역과 실시간 차량 위치는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 기반의 AI 안내 시스템이 탑승부터 하차까지 전 과정을 도와준다. ◆ 택시 업계와의 상생 방안 무인 택시의 확대에 따라 기존 택시 기사들의 일자리 문제가 사회...